내가 생각하는 성장 방해 요인
첫 번째 :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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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봤다. 그 요인을 생각해봤을 때 가장 큰 것은,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만약 우선 순위를 정했더라도 만약 그 일이 하기 싫은 거라면 다른 일부터 시작하거나 새로운 일을 만들어서 그것을 먼저 수행한다, 내가 스스로 정신승리하기로는 우선 간단한 일을 처리하고 이를 완료하고 나면,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보통 다른일을 먼저 처리하다보면 시간이 없어서 정작 중요한 일은 하지 않는 식이다. 이러한 점이 막상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 나의 성장을 방해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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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하게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당장 이해가 안되면 넘어가버리는 습관이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어려운 개념의 경우 계속 머리아프게 붙잡고 있는 것 보다 나중에 다시 보았을 때 이해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끝까지 이해가 안된 상태로 넘어갈 떄도 있어서 나중에 후회가 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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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내가 원래 하려고 계획 했던일을 하나도 하지 못하거나, 무리해서 밤을 세워서 완료를 하고 시간이 없어서 대충대충 일을 처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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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는 정작 중요한 문제를 처리할 때 시간이 없어져서 일을 대충하거나, 백 퍼센트의 노력을 다해서 일처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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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에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한다는 소리인 것 같다.
두 번째 : 모든 일은 계획대로 흘러가야 한다
- 내가 계획한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을 때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만약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계획했을 떄 일찍 못 일어나버린 경우 그 뒤에 있는 계획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어떤 일로 인해서 내가 생각했던 일들이 틀어지는 경우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 것 같다.
세 번째 : 열정이 금방 식는다
-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막상 그것을 하게 되면 금방 열정이 식는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이였지만 실제 해보면 내 생각과 다르거나 막상 재미없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물론 모든 일이 나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수박 겉핧기 식으로만 어떠한 일을 하다보면 깊이가 없을 것 같다.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첫 번째 :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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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기 두렵거나,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을 때 아니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하지 구체적으로 정해진것이 없을 때 그런 것들에 대해 부담감을 느낄 때 회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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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행동으로 하기 보다, 미리 머리속으로 생각을 했을 때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 미루게 되는 것 같다. 사실 그 생각을 할 수록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
두 번째 : 모든 일은 계획대로 흘러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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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내가 생각했던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해당 일에 대해서 의욕을 잃는 것 같다. 물론 MBTI 성격 유형 검사에서 나는
J
는 아니지만 이러한 행동 유형을 보이는 것 같다. -
물론 하기 싫은 일이 아닌, 여행이나 기타 자질 구레한 일들은 계획이 틀어져도 스트레스가 없고 그냥 바로 대안을 빠르게 찾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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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하기 싫거나 부담을 느끼는 경우 이러한 경향이 크게 나타난다.
세 번째 : 열정이 금방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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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을 잘하거나 어느정도 능숙해지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게 많거나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일이면 금방 열정이 식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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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볍게 시작했던 일이 전혀 가볍지 않은 것임을 깨달았을 때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다.
성장 방해 요인이 나를 찾아왔을 때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안
첫 번째 : 미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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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연구를 해봐야겠다. 이러한 것에 대해서 다룬 책이나, 정보가 있을 텐데 이를 참고해서 나의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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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정답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급하고 중요한일,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는 이것을 하기 싫어하는게 문제이기 때문에 우선 무조건 시작하도록 해야겠다.
두 번째 : 모든 일은 계획대로 흘러가야 한다
- 사실 이 문제는 앞의 문제와 관련된 것 같다. 그냥 하기 싫은 일이라도 계속하고 만약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빠르게 내가 할일을 찾아서 바로 하면 된다.
세 번째 : 열정이 금방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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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봐야겠다. 사실 내가 원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좋아하는 일이였던 것도 많은 것 같다. 내 자신과의 내면의 대화를 통해서 내가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고 이 일에 얼마나 열정을 쏟아야 하는지 중요도가 나올 것이다. 만약 중요도가 낮다면 열정이 식는 일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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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목표와 가치관을 정하고 이 일에 부합하는 것과 도움이 되는 것 위주로 신경을 쓰고 다른 일들은 가볍게 접근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