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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우연히 이 책 제목을 보고나서 읽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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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 읽어버릴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읽다보니까 재미있어서 다 읽어버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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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꼭 운동을 해야한다는 정해진 일정은 나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옵션을 택하는 방식으로 조절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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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람이 울리고 나서, 무조건 5 초 안에 일어나야 한다고 저자는 말했다. 공감이 가는데 오늘도 조금만 더 자고 일어나야지 하고 아주 늦게 까지 자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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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무턱대고 퇴사를 하더라도 이러한 습관을 미리 기르고 나서 퇴사를 하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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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침 수영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중이다. 우리 회사의 이사님도 매일 아침 수영을 하시는데 존경스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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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을 습관을 들이기 전까지는 비가 오지 않으면 동네 산책을 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집에 있는 실내 사이클을 타는 걸로 해야겠다. 그리고 핸드폰을 들고 가지 않도록 해야겠다. 오직 애플워치만 가지고 갈 생각인데 이유는 핸드폰을 보게 되면 잡생각이 나고 나에게 집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고 느낀점
-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은 구절에 하이라이트를 하였는데, 밀리의 서재가 좋은 점은 이러한 구절이 기기간에 연동이 된다는 사실이다. 나중에 글을 적어서 내가 어떤 구절을 밑줄 그었는지 확인할 때 매우 유용하다.
5초 안에 알람을 끄고 눈을 비벼서라도 일어나는게 나만의 규칙이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잤다 깨면 수면 사이클이 시작됐다가 갑자기 중단되 온종일 피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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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구글 홈이라는 스마트 스피커로 알람을 하고 있는데 알람을 유동적으로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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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거나, 아니면 회식을 한 다음날에 무리하게 일찍 일어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그 다음날도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런 날에는 푹 자는게 오히려 다음날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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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을 쓴 필자는 보통 9시 30분, 늦으면 10시 30분에는 하루를 마무리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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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요일에는 보통 한주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책상을 정리하며,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밀린 세탁물을 개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다. 나는 보통 일요일에 이를 부랴부랴 하곤 했는데 차라리 토요일에 빈둥되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 보다는 이게 좋은 방법 같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는 일찍 잠을 자는 방법이 중요하다는데 공감이 갔다.
만약 지금 외롭다고 느낀다면, 평소 외로움에 못 이겨 주저 앉는 수간이 자주 온다면 이것은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기회일지도 모른다. 이 신호를 무시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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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에 이러한 글귀를 떠올려야겠다. 실제로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은 보통 내 자신이 불안정한 상태일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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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 마지막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유명한 사람들의 글귀가 나오는데 이를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이나 명상을 하는 듯 했다.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잠자리 정리를 하라 이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잠자리 정리이다. <팀 페리스>
- 나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난다 그리고 아침에 빈둥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여유로운 순간이 나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제프 베조스>
- 아침에는 45 분 운동을 빼먹지 안는다. 그러면 그날 머리속이 상쾌하고 하루 내내 활력이 넘친다. <토리 버치>
-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명상을 한다. 그리고 나서 운동을 시작한다. 아침 7시 30분이 되도록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는다. 하루의 첫 세시간을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셈이다. <잭 도시>
- 4시 15분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새벽 루틴이 끝나기 전까지는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읽는 대신에 운동과 생각을 한다.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꽤 복잡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일보다 나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는게 좋다. <밥 아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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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글귀를 읽고 나에게 맞는 습관은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부터 정리를 시작하고 세수를 마친후에 바로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간단하게 씻고 명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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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미있는 것은 아침 식사로 낸시 펠로시가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것이다.
나의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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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구글 홈 앱을 다시 깔아서 구글 홈의 알람을 변경할 것이다. 그리고 알람보다는 오히려 아침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재생되도록 하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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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부터 일찍 잠에 들고 내일 일찍 일어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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