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는데 좋지 않은 습관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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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이해할 때 영어의 품사대로 한국어 단어를 집어 넣고 ‘직역’하는 습관
-> 글의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문장 구조가 복잡해지면 우리말 구조도 복잡해짐에 따라서 읽는 속도 및 이해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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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영 사전 대신에 영한 사전을 보는 습관
-> 영영 사전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직관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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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단어를 한국어 단어와 일대일 대응으로 외우는 습관
-> 영어단어는 뤼양스가 중요한데, 일대일 대응으로 외우면 이러한 뤼양스 차이를 알기 힘들고 잘못된 해석을 하게 된다.
독해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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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도가 따로 없다. 일단 많이 읽어야 한다.
-> 다독과 정독중에 선택하라면, 다독을 선택한다. 이유는 양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질도 올라간다.
-> 많이 읽다보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최대한 유추를 하고, 구글 등에서 이를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된다.
외국어를 배울려면 귀부터 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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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구매해서, 밑줄까지 그어가면서 문장 구조를 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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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번에 알아듣지 못하는 내용을 여러 번 돌려보면서, 발음을 그대로 따라하며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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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자 하는 언어가 있다면, 일상에서 이를 최대한 자주 노출시켜야 모국어와 외국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외국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다.
일대일 대응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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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훈련으로 한한 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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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한국어로 된 지문을 듣고 한국어로 통역을 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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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를 기억하고 앵무새처럼 복기하는 것이 아니라, 들은 내용을 머리속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나 의미로 기억하고 이를 나만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습관을 들이는 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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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영어로 된 문장을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인풋없이는 아웃풋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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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실력을 어느정도 갖추었다면 ‘듣기 인풋’을 적극적으로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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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자막이나 스크립트가 있는 청취 파일로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외국어 실력을 올리기 위한 조언
- 기본 자세 - 피어스 법칙
-> 귀걸이를 하기 위해서 귀를 뚫는데 일년 정도는 계속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어야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따라서 외국어 역시, 꾸준하게 학습을 해야한다.
- 슬럼프기 극복 방법
->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영어 실력은 끊임없이 증가한다. 따라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계속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환경을 만들어라.
->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이상적인 방법은 그 나라에 가서 생활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 머리 / 귀 / 입 을 분리시키지 말자
-> 일상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생각하면서 말하면 안된다. 대화는 대개 반사적으로 나오게 된다.
-> 아무리 자신있는 문장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머리로만 연습하지 말고 언제 어디서든 ‘입’을 통해서 반복 또 반복해서 ‘아무생각없이’ 영어가 나오도록 듣고 따라해서 입과 귀를 혹사시키자.
언어 학습법의 최고봉 ‘섀도잉’을 최대한 활용하자
구체적인 섀도잉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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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잉은 구두점이나 억양을 무시하고 단조롭게 내리 읽거나, 자기 식으로 읽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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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처럼 모델이 되는 음성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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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텍스트를 보지 말고, 들려주는 모델의 음성을 약간 늦게 쫒아가며 빠짐없이 따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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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꾸 무슨 뜻인지 해석하려 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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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델이 되는 ‘음성’을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는 점이다.
섀도잉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
- 처음부터 텍스트를 보는 것은 금물이다.
-> 텍스트를 보면 효과가 줄어든다. 무슨 내용은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짜증날 수 있겠지만 어쨌든 들리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다만 텍스트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들었는데도 도저히 들리지 않는 경우에는 보는 것이 좋다.
- 모델 음성보다 너무 늦지 않게
-> 모델 음성보다 너무 늦게 따라하면 기억력의 한계로 효과가 줄어들게 된다.
- 운율적 특징에 주의 한다
-> 섀도잉의 1차 목적은 의미 이해가 아니라, 모델 음성을 따라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델 음성의 리듬이나 인토네이션과 같은 운율적 특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대로 반복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야한다.
- 섀도잉 횟수는 20에서 100회 정도
-> 보통 수준의 외국어 학습자가 섀도잉을 할 경우, 텍스트를 한 두번 섀도잉 하는 것 가지고는 전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 학습자의 수준이나 텍스트의 난이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0회에서 100회 정도까지 거의 외울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좋다.
최상의 효과를 내기 위한 섀도잉 순서
1. 듣기
- 텍스트를 보지 않고 모델 음성을 들으면서 텍스트의 내용과 음성적인 특성을 파악한다.
2. 멈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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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보지 않고 중얼거리듯이 따라하는 것을 말한다. 섀도잉과 비슷하지만 중얼거리는 것 처럼 작게 소리 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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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따라하지 못하고 빼먹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무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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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셰도잉 할 자신이 없는 경우 멈블링을 여러 번 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
3. 1차 섀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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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블링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면 본격적인 섀도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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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더 반복하다 보면 거듭해서 빼먹는 부분이 나올 것이다. 다음 단계인 딕테이션과 의미 확인 부분에서 표시를 해놓고 유의해서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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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섀도잉이 어려운 경우에는 멈블링으로 돌아가서 모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다.
4. 싱크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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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 리딩이란, 텍스트를 보면서 오디오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따라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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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 할 점은 자기 마음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모델의 음성과 똑같이 읽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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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의 악센트, 인토네이션, 리듬 등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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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연습하다보면 원어민의 발음과 가깝게 동화될 수 있다.
5. 2차 섀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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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에 대한 잣니이 붙게 되면 섀도잉에 대한 두려움은 완전히 사라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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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이나 인토네이션, 악센트, 빠르기 등에 유의하면서 섀도잉을 반복한다.
6. 녹음하며 섀도잉 및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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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섀도잉을 직접 녹음해본다. 오디오 기기를 틀어놓고 섀도잉 하면서 녹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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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음성과 비교하면서 바르게 섀도잉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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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약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신의 향상된 실력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작업이다.
외국어 학습을 위한 금언
- 외국어를 배울 때는 얼굴이 두꺼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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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철판을 깔아라, 틀리면 어쩌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말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 외국어의 천적은 부끄러움이다.
-> 부끄러워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면 적극적인 사람보다 훨씬 발전 속도가 늦다.
- 외국어를 배울 때는 침묵이 금이 아니다
-> ‘수다맨이 되어라’ 단 수다는 무조건 영어로 한다.
- 서당개 삼년에 풍월을 읊는다.
-> 꾸준하게 반복해서 연습하면 처음에는 어려워서 잘 따라하지 못했던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술술 물 흐르듯이 나오게 된다.
- 틀리는 것이 외국어 발전의 지름길.
-> 자주 틀리는 것은 오히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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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배운 문장은 그날에 반드시 써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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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못해도 3문장 씩은 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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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문장이 되지 않더라도 가능한 영어만 사용하자
-> 자신있게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경우에만 영어를 사용하면 실력은 늘지 않는다. 단어 하나만 집어 넣더라도 영어로 말하려는 습관을 들이자.
- 티끌 모아서 태산이다.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라
-> 이동시간에 섀도잉이나 단어 외우기 등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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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의 영어 공부사전을 늘 가지고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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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이외의 자료를 활용하라.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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