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양식
Facts (사실, 객관)
-
우아한 형제들에서 일하고 있는 박재성 개발자의 10년차 이상의 개발자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라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
회사에서 이슈를 처리하다가, 각각의 이슈의 경우에는 해결이 되었지만, 그 이슈들이 조합되어서 나타났을 때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다.
-
이전에 레디스에서
Sorted Set
이 어떻게 구현되어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찾아보고,SKIP LIST
자료구조를 이용해서 구현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Feelings (느낌, 주관)
-
나도 언젠가는 회사에서 개발 능력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이 필요할텐데 시니어 때가 되서 부랴부랴 준비하려면 늦을 것 같다. 따라서, 미리 발표 능력 및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글로 조리있게 작성할 수 있는 연습을 하고, 항상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
브랜치를 만들 때, 기존에 작업한 내용이 다른 이슈에 영향을 줄 것 같다면, 다른 이슈로 분리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밑에 이전에 구현했던 이슈를 깔고 구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SKIP LIST
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나서, 이러한 개념을 직접 구현을 하려고 할 때, 어디서부터 구현을 해야하는지 막막했다. 그리고 어떤 개념을 배웠다고 하더라도, 이를 코딩으로 구현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Findings (배운 점)
-
최근에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고 이를 녹화하였는데, 매우 형편없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발표를 잘 하기 위해서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를 녹화하면서 내가 얼마만큼 발전했는지 측정하면 좋을 것 같다.
-
기술 세미나를 볼 때, 기술 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이 사람이 어떻게 발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유심히 살펴보게 된 것 같다.
-
설계나, 개념을 구현하는 능력을 미리미리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금은 다른 것 같다. 처음에는 학부때 배웠던 알고리즘의 의사코드나, 개념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를 내가 코드로 옮길 수 있는지를 측정해봐야겠다.
Bad (개선할 점)
- 우선은 발표 실력을 늘리고, 자주 발표를 하고 녹화하면서 피드백을 얻어야겠다.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세워야겠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막연하게 영어를 잘해야지, 코딩을 잘해야지 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게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Affimation (자기 선언)
- 남들 앞에서 발표를 잘하고,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자.
회고 작성법
- Facts(사실, 객관) 회사에서 실제로 내가 했던 일이나 겪었던 일의 사실을 적는다.
- Feelings(느낌, 주관) 내가 했던 일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느낌을 적는다.
- Findings(배운 점) 내가 했던 일을 통해서 새롭게 배운 점이나 알게 된 점을 적는다.
- Affirmation (자기 선언) 내가 했던 일을 통해 배운 점과 아쉬운 점을 어떻게 유지 하고 개선할지를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