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회고
이동욱
2021/03/24
Categories: 회고
Tags: 회고
TIL 양식
Facts (사실, 객관)
- SOP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 스프링 문서를 보면서,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보았다.
- 빈 펙토리와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의 차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Feelings (느낌, 주관)
- SOP에 대해서 정리하면서 CORS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였다.
- 이전에는 CORS 에러가 발생했을 때, 왜 발생했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만 찾고나서 끝이였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왜 브라우저에서 CORS 에러를 나게 했을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 막연히 문서를 바로 보는 것 보다 세미나를 통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한번 훓고 나서 문서를 보니까, 훨씬 이해도 잘되고 재미있었다.
- 오늘 스프링 문서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는 처음에는 단순하게 멋져보이기도 했고 학부때 예제 코드가 아닌 실제 대규모 프로젝트의 코드를 보고 싶었고 나도 개발을 해보고 싶었다. 따라서 오픈 소스에 기여를 할 때 문서가 아닌 주로 코드로만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완전히 그 생각이 깨졌다. 사실 문서로 기여하는 것도 굉장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일단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는 공식문서를 작성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동기와 같이 식사를 하는데, 발표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단순하게 든 생각은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평소에 내 생각을 정리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잘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일단은 발표를 많이 해볼 수 있게 아무도 듣지 않더라도 일단 다른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을 설명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Findings (배운 점)
- 브라우저에서 보안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었고, 어떠한 에러가 발생했을 때, 왜 이러한 에러를 발생시켰는지 브라우저, 운영체제, 프레임워크 설계자 관점에서 생각을 해봐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문서도 아는 놈이 작성한다. 우선 아는놈부터 되자.
Bad (개선할 점)
Affimation (자기 선언)
- 예외, 에러 설계자 관점에서 이러한 예외 및 에러를 왜 발생시키게 하였는지를 고민하겠다.
- 발표를 잘하기 위한 나의 생각은 우선 많이 해보는 것이다. 이제 곧 사내에서 자바스크립트 프로토타입과 관련해서 세미나 발표를 하는데, 발표 준비 및 실제로 연습을 많이 해보면서 발표 실력을 연마하자.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듯이 유튜브에 채널을 운영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다.
회고 작성법
- Facts(사실, 객관) 회사에서 실제로 내가 했던 일이나 겪었던 일의 사실을 적는다.
- Feelings(느낌, 주관) 내가 했던 일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느낌을 적는다.
- Findings(배운 점) 내가 했던 일을 통해서 새롭게 배운 점이나 알게 된 점을 적는다.
- Affirmation (자기 선언) 내가 했던 일을 통해 배운 점과 아쉬운 점을 어떻게 유지
하고 개선할지를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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