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내가 현재 맡고 있는 솔루션에는 일일이 데이터베이스를 열어주고 쿼리를 실행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닫아주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매우 비효율적이고 중복된 코드가 많아져 이를 수정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어떻게 수정할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스프링에 있는 AOP
개념이 파이썬에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검색을 했다. 그러던 중에, 브랜디 개발 블로그에서 좋은 글을 발견하여 이를 읽고 느낀점을 적어보았다.
본문
-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해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나도 물론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보려고 고민을 해보지만, 이렇게까지 다양한 과점을 고려해보지는 않은 것 같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점을 배우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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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을 할 때,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리해서 어떤 부분의 만족 시켜야하는지 조건을 상세하게 나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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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회사에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자꾸 실수를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와 같이 요구사항을 명확히 글로 작성하면 실수할 일이 적어지고 내가 빠뜨린 부분이 없나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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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할 때, 시간의 제약 때문에 때로는 완벽하게 구현을 하지 못할 수 도 있다. 그래도 앞으로 개선할 방향 및 고민을 해야하는 부분을 기록해두면 나중에 여유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부분을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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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생각하는 불변의 원칙은 ‘정확한 요구사항을 지키는 것’ 이다. 좋은 개발 방법론이나, 라이브러리가 있지만 정말로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인가를 항상 염두해야한다고 했다. 정말 맞는 것 같고, 프로젝트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도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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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로 우리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능인가를 고민하고 필요한 기능만 구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