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고

이동욱

2021/02/28

Categories: 주간 회고 Tags: 회고

주간 회고

이번주에 있던 일들을 종합해서 회고를 해보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출근 방식의 변화


이번주에는 새벽까지 할 일을 하고 아침에 늦게 출근하느 방식에서 벗어나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일찍 출근하고 일찍 취침하는 방식을 택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진 것이다. 새벽에 출근을 하니까 교통이 막히자 않아서 전에는 버스를 타고 1시간 20분 걸리던 거리가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개인적인 공부를 하니 시간 확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회사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끝까지 가지 말고 아홉시나 열시쯤에는 헤어져서 집에 가야지 생활 패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트 코드


빌 에반스가 성공한 사람들은 놀랍게도 어떤일을 잘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관점을 가지고 접근한다고 했는데, 나 역시 추상적으로 코딩을 잘해야지 보다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코드의 구조를 깔끔하게 만든다던지, 객체간의 의존성을 줄여야지 같은 현실적은 방법을 생각하기로 하였고, 현재 우선적으로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생각한 방법은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면서 내가 어떻게 코드를 만들어갈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코드 숨


코드 숨 강의를 들으면서, 도메인 객체를 외부와 소통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랑 소통하는 용도의 새로운 객체를 만들어서 이를 이용해서 통신을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맵퍼를 사용하는데 DozerMapper라는 것을 사용해서 객체간의 변환을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예외 처리를 어디서 해야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꼭 컨트롤러에서 해주어야한다는 고정 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고, 핵심은 서비스/컨트롤러 입장에서 외부에 공개되어야 하는 예외 상황이란 무엇이며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처리할 예외는 무엇인지를 적절하게 구분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력 관리


저번주에, 네이버 채용공고를 작성해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로 제출까지 해봤다. 서류 합격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놀랍게도 합격을 해서 코딩 테스트를 보라고 메일이 왔다. 하지만 평소에 코딩 테스트를 준비한 적이 없어서 코딩 테스트를 보기 조금은 막막 했다. 이를 통해서 준비를 평소에 해야지 기회를 잡는 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 이직할 마음이 별로 없더라도, 코딩 테스트 및 이직 준비는 꾸준하게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공부한 내용들을 모두 기술 블로그에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태까지 공부한 내용들도 깃허브 및 블로그로 옮겨야겠다.

PR을 날릴 때는 코드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설명


스트레스 관리


이번주에 팀장님이랑 매월마다 진행하는 면담을 실시 했는데, 팀원 분들이 나를 많이 걱정 해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최근에 팀원분들이 내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이번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했지만 그게 다른 사람들이 눈치를 챌 정도인건 정말로 몰랐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나 운동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다. 나도 그 부분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였고 따라서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나 운동을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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