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회고
이동욱
2021/02/19
Categories: 회고
Tags: 회고
Facts (사실, 객관)
- 오늘 친구랑 같이 졸업 사진을 찍었다.
- 졸업 사진을 찍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 개발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 개발자 이종립님이 코드에 작성한 주석을 바탕으로 문서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 성공의 단계에 이르는 빌 에반스의 연습 방법이라는 영상을 보았다. (https://youtube.com/watch?v=anH8Y8vAz2Q&feature=share)
- 나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해서 과제를 진행하던 것을, 초기화 시켰다.
Feelings (느낌, 주관)
- 교수님이 추천한 곳으로 취직한 얘들은 별로 좋은 조건에 취업을 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 교수님이 추천한 곳의 조건이 압도적으로 좋지 않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했다. 엄청 좋다고 해도 자기 힘으로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채용 사이트에 지원을 해보고 실제 면접을 보는것이 좋을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교수님이 추천을 해주었을 때 취직을 쉽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 노력해본 적이 없다면 나중에 이직을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 파이썬에도 주석을 다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문서를 코드에 작성하는 것이 관리하기도 쉽고 문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도구까지 있다면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 사람은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생각을 하였다. 따라서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이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 빌 에반스 영상을 보면서 나도 배워야할게 있다고 생각을 했다.
Findings (배운 점)
- 다른 사람의 도움에 의존하지 말고, 쉽고 편한 길이 무조건 좋은면만 있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 자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진실되고 현실적이며 정확하게 수행해야하는것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다.
- 나는 큰 문제를 하나로 뭉뚱그려서 커다란 문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큰 문제들을 작게 쪼개고 해결해나가려는 생각을 해야한다.
- 실력이 부족한데 한 번에 모든 것을 해야한다. 따라서 하나의 덩어리 같은 문제점을 작게 쪼개고 이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현실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는 하나의 큰 문제점을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해결되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실제로 잘게 쪼개고 어떻게 하면 내가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 대가들이 작성한 코드를 보고 이를 바로 흉내내력는 시도를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하면 저렇게 실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기계 인간님이, 코드숨에서 과제를 하는 것은 혼자만의 작업이 아니고, 회사에서 리뷰 받는 것을 연습하는 것도 있지만, 회사 동료들과 함께 코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완성하는 과정을 연습하는 것이라고도 하셨다. 이러한 피드백을 받고 조금 뜨끔했던 것이, 회사에서 그냥 나 혼자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던 적이 많다. 안좋은 습관이라서 빨리 고치도록 해야겠다.
Affimation (자기 선언)
- 하나의 문제점을 어떻게하면 작게 쪼갤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이를 하나씩 정확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 쉬운 방법이 아니라, 어렵더라도 올바른 길을 선택할 것이다.
- 함수, 메서드, 클래스, 모듈 및 테스트에도 문서화를 위한 코드를 작성할 것이다.
회고 작성법
- Facts(사실, 객관) 실제로 내가 했던 일이나 겪었던 일의 사실을 적는다.
- Feelings(느낌, 주관) 내가 했던 일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느낌을 적는다.
- Findings(배운 점) 내가 했던 일을 통해서 새롭게 배운 점이나 알게 된 점을 적는다.
- Affirmation (자기 선언) 내가 했던 일을 통해 배운 점과 아쉬운 점을 어떻게 유지하고 개선할지를 적는다.
예시
- Facts: 한 주 동안 회사에서 일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일정이 생겼다가 사라짐을 반복하여 시간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결정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솔루션에 대한 기능을 자세하게 알고 있기 못했기 때문에 버그를 재현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 Feelings: 굉장히 마음이 불안했다, 내가 뭔가를 놓치고 있는지 계속해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었다.
- Findings: 코드도 중요하지만, 솔루션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리고 평소에 시간이 날 때마다 솔루션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
- Affirmation : 앞으로 솔루션을 많이 사용해보면서 존재하는 기능들을 따로 정리를 해두고, 활자로써의 지식이 아니라, 경험적인 지식으로 이를 발전시켜서 생산성을 증가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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