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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 가서, 영어 공부와 관련된 책을 보았다. 최근에
POSTGRES
명령어를 번역하면서 번역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서 번역 관련된 도서와 영어 말하기 관련된 도서를 대출했다. -
그 중에서 영어 스피킹에 대한 책인
저절로 터지는 영어 스피킹
이라는 책을 챕처 1까지만 읽고 정리한 글이다.
원어민과 원어민이 아닌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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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지지 않고 매끄럽게 흐르는 소리인 연음을 잘 구사하는 특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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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음을 잘 구사하기 위한 공부법이 바로 쉐도잉 (어떤 언어에 통달한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 연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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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는 ‘세로의 폭’ 인 문장 간의 연계성도 매우 중요한 의미 전달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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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은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무의식적으로 세로우 폭을 조절하여 말하며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말하는 사람도 그와 같은 조절을 하기 기대한다.
영어 스피킹의 목적을 제대로 잡을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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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의 목적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방적인 스피치를 하기 위해 잘 말하는 것보다는 양방향 소통의 효율성을 재고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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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내가 뜻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고 그 대화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를 지속시키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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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선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먼저 고민을 하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스스로 정리하고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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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언어든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려는 의지와 그 스토리를 상대에게 들려줘야 겠다는 동기 부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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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어로 말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이며 고민을 통해 머리속에 오랫동안 남도록 새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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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기본적으로 생각을 기본으로 하여, 어떤 상황에서의 패턴을 외워서 말을 하면, 말 속에 내 생각이 들어있지 않으므로 무게감이 떨어지고 상투적이고 연계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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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나의 소통 효율성과 함께 대화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가 그 대화의 평점이다.
영어 말하기를 연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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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기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영어로 생각을 해야하고 영어로 그 생각을 변형하거나 다른 표현으로 하면 어떨까라는 내적인 고민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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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키워드를 통해 뇌 속에 정리하여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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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순이나 단어 그리고 문장 구존느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다듬어지고 입으로 나오기전에 정제되어 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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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은 겉으로 들리는 화려한 말솜씨 보다는 깊이 있고 내 생각을 독창적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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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키워드를 연상하여 구문에 대입하고 문장을 완성하며 이를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입으로 표현하는 과정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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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을 이용해 영어 스피킹에 응용하려면 일단 영작문의 기본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영작문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키워드를 이용하여 문장을 디자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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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새길 스크립트 키워드를 하나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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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인트로에 어울리는 구문을 하나 정해서 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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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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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에 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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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슈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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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안을 위한 키워드를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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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치에 결론에 쓰이는 구문(It is recommendable that S + V)에 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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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 결론의 핵심 문장에 부사구나 부사를 넣어서 더 탄탄하게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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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문장을 기반으로 앞뒤에 인과 관계에 맞는 문장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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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흐름에 맞게 문장을 재배치 한다.
-> 기술 블로그에 어떤 글을 작성할 때 미리, 이러한 글을 뼈대를 정하고 나서 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작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작문 디자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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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구문이나 단어 표현 등을 일상 생활이나 학습에서 찾아서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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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발표현 표현을 필요한 상황이나 목적에 따라서 한 문장 한 문장 직접 만들어서 활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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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쓰는 구문이나 단어 숙어 등을 정리해 놓은 노트를 통해 하나의 완성된 글 (스크립트)을 직접 만들어보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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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장까지 읽었을 때는 필자가 결국 하려는 말은, 어떤 마음에드는 문장을 가지고 응용을 많이 해봐야한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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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예제 코드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프로그래머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기본 문장 구조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뼈대를 기록해두었다가 영어 문장을 작성할 때 사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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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영작을 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필자는 글쓰기와 말하기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했고 글쓰기를 잘하면 자연스럽게 말하기도 잘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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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일기를 작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영문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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